‘에스파의 싱크로드’ 에스파 “찍히면 끝이다!” 마지막 미션의 정체는?

2023.01.31


베네핏을 향한 4人 4色 숨겨진 승부욕 발산
‘ae-key’ 획득을 위한 개성 넘친 미션 수행
“다 불태워야 돼” 레전드 사진 탄생하게 된 사연은?
“첫 여행이라 뜻 깊고 색다른 경험” 애정 어린 마지막 소감

4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 에스파(aespa)의 첫 단독 리얼리티 ‘에스파의 싱크로드’(연출 진선미 제작 SM C&C STUDIO)의 11, 12회가 오는 2월 1일 오전 11시 웨이브(Wavve)에서 독점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된 ‘에스파의 싱크로드’에서는 여행 둘째 날 밤을 한껏 즐기던 도중, 개인별로 ‘밤사이 미션’을 전달받은 멤버들이 밤새 은밀하고 치밀하게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주 방송은 최종 미션 장소에서 ‘ae-key 찾기 레이스’를 펼치는 에스파의 마지막 에피소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총 20개 이상의 ‘ae-key’를 모아야 하는 싱크로드 최종 미션을 완수하려면 최소 7개가 더 필요한 상황. 에스파 멤버들은 숨겨진 ‘ae-key’를 찾기 위해 여행의 마지막 장소인 ‘효석 달빛 언덕’으로 떠났고, 언덕 곳곳에 숨겨진 ‘ae-key’를 찾아야 하는 ‘보물찾기 레이스’에서 최종적으로 ‘ae-key’를 가장 많이 모은 멤버에게는 엄청난 베네핏이 주어지는 스폐셜 룰이 공개되며, 본격적으로 ‘개인전’ 대결이 펼쳐져 각자 신발 끈을 동여매는 등 숨겨진 승부욕을 발산했다는 후문.

이어 ‘ae-key’찾기 미션과 함께 즉석카메라로 다른 멤버의 눈, 코, 입이 모두 담기게 찍어오는 일명 ‘포토맨’ 게임이 진행됐는데, 우승자의 베네핏 역시 어마어마해 멤버들이 눈에 불을 켜고 임했다고 전해진다. 더불어, ‘포토맨’ 게임 중 불태워서 없애 버려야 할 레전드 사진들이 탄생해 큰 웃음을 줄 전망. 또, 뛰어난 눈썰미로 백발백중 ae-key를 찾아내는 명탐정 멤버, ‘포토맨’ 미션에 열중한 파파라치 멤버, 살금살금 다가가 사진을 찍고 도망치는 기습 공격 전문 멤버, 함정 카드만 모으는 똥손(?) 멤버 등 각자의 개성대로 미션에 임하는 에스파의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지젤은 미션 도중에 “제가 ‘윈터’였어야 하는 거 아니에요?”라는 의문의 말을 남겨 궁금증을 더해주었다.

달리고, 숨고, 동맹과 배신 등 정신없던 미션이 종료된 후, 멤버들은 한자리에 다시 모여 결과를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과연 ‘포토맨’ 우승 베네핏은 무엇일지, ae-key를 가장 많이 모아 스페셜 베네핏의 행운을 얻은 멤버는 누구일지, 20개 이상 ‘ae-key’를 모아 싱크로드를 완성시켰을 지 최종 결과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카페에서 2박 3일간의 싱크로드 여정을 마무리하면서 멤버들은 다음 여행에서 해보고 싶은 것을 하나씩 이야기하며 기대와 설렘을 드높였다. 게다가 첫 리얼리티에 대한 소감을 나누던 중, “방송 생각 안 하고 날 것(?)을 보여드린 것 같아 걱정된다”는 카리나의 익살스러운 말에 현장은 웃음 꽃이 폈다. 에스파 멤버들은 고생한 제작진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넷이서 함께하는 첫 여행이라 뜻깊고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첫 리얼리티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한편, 첫 리얼리티에 완벽 적응해 ‘예능 병아리’를 벗어난 에스파를 만나 볼 수 있는 ‘에스파의 싱크로드’의 마지막 이야기는 2월 1일 수요일 오전 11시 웨이브(Wavve)에서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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