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김희찬, 최진혁과 스치며 미스터리한 첫 등장! 궁금증 UP!

2019.07.18

– ‘저스티스’ 김희찬, 절뚝거리는 걸음으로 납골당 등장! 왠지 모를 긴장감까지! ‘시선집중’- ‘저스티스’ 김희찬, 최진혁-손현주-김희찬-김현목 심상치 않은 관계 예고!김희찬이 ‘저스티스’ 첫 등장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지난 17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연출 조웅, 황승기, 극본 정찬미)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최진혁 분)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손현주 분)이 여배우 연쇄 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 스릴러. 김희찬은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 회장의 하나뿐인 아들 송대진 역을 맡았다.‘저스티스’ 첫 회에서는 송대진이 이태경의 동생 이태주(김현목 분) 납골당에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태주의 영정사진을 애처롭게 바라보는 송대진의 모습에서 과거 송대진이 이태주와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짐작하게 만들었다.또한 다리를 절며 걸어가는 송대진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의 의문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베일에 싸인 송대진의 이야기에도 궁금증을 유발했다.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과 그 아들 송대진, 복수를 위해 송우용과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과 그 동생 이태주 이 네 사람의 얽힌 스토리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2015년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공효진 동생으로 얼굴을 알린 김희찬은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로 주목받았다. 이미 김희찬은 2012년 ‘도시의 밤’, ‘동거’ 등 다수의 독립영화를 거치며 연기력을 단단히 다져왔던 것. 이후 ‘치즈인더트랩’, ‘자체발광 오피스’, ‘학교2017’와 영화 ‘글로리데이’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영화 ‘글로리데이’에서는 소심한 성격의 두만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그리는 동시에 감정의 진폭이 큰 인물을 섬세한 감정연기를 펼쳐 적역 캐스팅이라는 호평을 얻기도. 또한 오는 8월 개봉 예정인 영화 ‘광대들:풍문조작단’에서 세조(박희순 분)의 아들, 세자 역을 맡아 사극에 도전하며 연기의 폭을 확장시켰다.이처럼 매 작품 도전하는 자세로 성장해 나가는 배우 김희찬이기에 ‘저스티스’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희찬을 비롯해 최진혁, 손현주, 나나, 박성훈 등이 출연하는 KBS 2TV ‘저스티스’는 오늘(18일) 밤 10시 3, 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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