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지혜원, 최진혁 동생의 죽음과 연관? 밝혀진 과거에 ‘충격’
2019.07.19
– ‘저스티스’ 지혜원, 단 2회 만에 존재감 입증! 시청자 궁금증 증폭! – ‘저스티스’ 지혜원, ‘싸늘한 표정X거친 대사’ 몰입도↑ 시선강탈 ‘차세대 루키’‘저스티스’ 지혜원이 김현목과의 과거 연결고리가 밝혀지며 새로운 의문점이 더해졌다.지혜원은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연출 조웅, 황승기, 극본 정찬미)에서 장영미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차세대 루키.지난 18일 방송된 ‘저스티스’에서 장영미가 이태경(최진혁 분)의 동생 이태주(김현목 분)의 죽음과 연관되어있음이 밝혀졌다. 이태경이 이태주의 죽음을 파헤치던 도중 7년 전 이태주가 한 여고생에게 택배 상자를 건네는 모습을 CCTV 영상으로 포착했고 알고 보니 그 여고생은 자신이 법정에서 나락으로 떨어트린 배우 지망생 장영미였던 것. 심지어 장영미는 살인 혐의를 가지고 있는 양철기(허동원 분)와도 연관되어 있어 이태경은 물론 시청자들까지도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이태주의 죽음은 이태경을 바꿔놓은 핵심 사건. 이런 사건에 장영미라는 의외의 인물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태주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장영미의 행동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리기도. 장영미를 찾아온 이태경이 7년 전 동생을 왜 만났는지 추궁했으나 자신은 기억나지 않는다며 차갑게 대했다. 그도 잠시 집으로 들어온 장영미는 이태경을 향해 날카로웠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초조함에 휩싸였다. 더욱이 7년 전 자신이 쓴 다이어리를 확인하고 불안에 떠는 모습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진실을 예고하는 듯해 시선을 끌었다.극 중 지혜원은 자신의 인생을 짓밟은 최진혁이 뻔뻔하게 나타나자 차갑게 굳어지며 불쾌한 감정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싸늘한 표정과 거친 대사를 리얼하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인 것. 이처럼 지혜원은 단 2회 만에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다음 회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한편, 지혜원이 출연하는 KBS 2TV ‘저스티스’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손현주 분)이 여배우 연쇄 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 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 스릴러.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