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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방화범 용의자 → 고시원 총무, 양기태의 ‘개과천선’ 일상 변화 이성민 ‘조력자’로 변신!

‘긴장감 조성’부터 ‘소소한 웃음’까지 말맛 200% 살린 연기로 명품 열연!

속을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 활약 돋보여 ‘눈길’

김재범이 다시 한 번 ‘형사록 시즌2’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절찬리 스트리밍 중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이성민 분)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물로 매회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형사록 시즌1’에서 억울한 누명 때문에 수감되었다 풀려난 방화범 ‘양기태’로 분한 김재범은 건드리기만 하면 터질 거 같은 일촉즉발 상황 속, 택록을 향한 복수심과 팽팽한 대립각을 세워 극적인 긴장감을 조성하는 캐릭터로 눈을 뗄 수 없는 존재감을 선사한 바 있다.

확장된 세계관으로 돌아온 ‘형사록 시즌2’ 속 김재범은 지난 시즌과 사뭇 다른 모습으로 활약하고 있다. ‘노을 고시원’ 총무로 취직해 퇴근 후 소소한 회식을 즐기며 평범한 일상을 보여주기도 하고, 그동안 오해했던 택록과의 관계성 변화가 공개되어 큰 이목을 끌고 있는 것.

이어, 의심을 걷어내 준 택록을 위해 조력자로 변신한 양기태는 깊은 신뢰를 내비치며 스릴 넘치는 긴장감과 열띤 호연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전했다. 그가 등장하는 모든 장면마다 표정과 말투는 ‘양기태’ 그 자체였으며,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 들어 보는 이들의 집중력을 한껏 끌어 올렸다.

뿐만 아니라, ‘저한테도 워라벨이라는 것이 있거든요’, ‘우린 사촌이니까. 이웃사촌’ 등 말맛을 200% 살린 연기로 지난 시즌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전했고, 양기태의 새로운 모습을 자연스럽게 풀어내 ‘형사록 시즌2’ 속 소소한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속을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 면모를 보여주는가 하면, 적재적소에서 임팩트 넘치는 열연으로 ‘형사록 시즌2’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가고 있는 김재범. 빈틈없는 연기와 개성 넘치는 활약을 바탕으로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김재범이 출연하는 ‘형사록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디즈니+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