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월요병 없앤 도경수, 시청률史 어떻게 새로 썼나

2018.10.24

도경수라면 ‘못할 것도 없지’! 역대급 시청률 이어 ‘스윙키즈’로 스크린 원톱까지! 하반기 휩쓴다! 앞으로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엑소 디오, SM엔터테인먼트 소속)가 하반기를 휩쓸 준비를 마쳤다. 도경수는 tvN 월화극 시청률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살수의 공격을 받아 기억을 잃고 ‘원득’으로 전락한 왕세자 ‘이율’ 역을 맡아 깊은 연기를 보여 주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도경수의 호연을 입증하듯 이 작품은 tvN 월화극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지난 14화 방송은 평균 12.7%, 최고 14.3%(유료플랫폼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로 tvN 전체 드라마 역대 시청률 5위를 차지, 방영만 하면 신기록을 제조하는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경수가 2주 연속 드라마 출연자 TV 화제성 부문 1위, ‘백일의 낭군님’이 드라마 TV 화제성 부문 1위,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1위 등 각종 지표를 점령해 시청률에 이어 화제성까지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드라마에서 도경수는 아쓰남(아무짝에도 쓰잘데기 없는 남정네)으로 전락한 ‘원득’의 허당미와 수려한 외모에 모든 것을 갖춘 무결점 왕세자 ‘이율’의 까칠함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완벽히 표현, 사극 로코킹으로서 인정받으며 전국을 ‘낭군님 앓이’로 만들어 이번 드라마의 흥행을 이끌었다. 특히 도경수는 ‘백일의 낭군님’이 첫 사극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뛰어난 딕션을 가진 중저음의 목소리, 깊은 눈빛, 독보적인 비주얼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춰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드는 직진 로맨스를 완성, ‘믿고 보는 배우’ 반열에 올라섰다. 더불어 이번 주 공개된 영화 ‘스윙키즈(감독 강형철)’의 예고편에서는 원득과 이율은 흔적도 없이 지워진 채 전쟁 한복판 탭댄스에 매료된 포로수용소의 반항아 ‘로기수’로 변신한 모습으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오는 12월 관객들에게 도경수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확인시킴은 물론 가슴 벅찬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은다. 종영 2회만을 앞둔 ‘백일의 낭군님’에 이어 예고편만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스윙키즈’까지 배우 도경수의 앞으로 활약이 더욱 빛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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