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나난, 첫 개인전 ‘The Pictorial Life’ 개최

2019.03.04

스피커(SPEEKER) 소속 아티스트 나난(nanan kang)의 첫 번째 개인전 ‘The Pictorial Life’이 롯데 에비뉴엘 아트홀과 롯데 본점 에비뉴엘에서 동시에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나난의 첫 번째 개인전으로 그 동안 작가로서의 활동을 보여줄 수 있는 평면 및 설치 작품 80여점을 공개한다. 여러 브랜드와의 콜라보 작업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들을 대중에게 보여주었던 나난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일상 및 자연을 예술로 변화시키는 그녀의 작업 철학과 방식의 진면모를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전시장은 총 다섯 섹션으로 나뉘어 매거진 에디터 시절 ‘그림 그리는 나난’으로 불리며 작가로서시작했던 첫 작업부터 시작해 이태원 주민들과 함께 한 프로젝트의 일환인 ‘나난 가드닝’, 창문이라는 캔버스 위에 라인드로잉으로 국내 최초 ‘윈도우페인터’로서 새로운 장르를 묵직하게 다져온 그간의 작업들, 브랜드와 콜라보 하며 비주얼을 중심으로 새로운 디자인을 끊임 없이 창조해 냈던 작품들, 마지막으로 종이로 제작된 시들지 않는 꽃다발을 만들어 작가로서의 활동에 제2의 전성기를 선사한 ‘롱롱타임플라워’까지. ‘나난’이라는 작가명으로 진행했던 작업물들을 총 망라하며 그간의 시간들이 함축적인 시각언어로 담아냈다. 또한 작가 특유의 위트 있고 유쾌한 형식의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되어 관객의 참여를 유도해 관객과의 호흡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한편, 스피커 소속 아티스트 나난은 국내 최초 윈도우 페인터,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 등의 다양한 수식어를 아우르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아티스트로 페이퍼테이너 뮤지엄, 뉴욕 31 갤러리, 홍콩 월드트레이드센터 등 해외 갤러리에서 윈도우 페인팅 전시를 개최한 바 있으며 유니클로, 럭키슈에뜨,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다양한 기업 및 브랜드,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며 대중적으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나난의 첫 개인전 ‘The pictorial life’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롯데 에비뉴엘 아트홀과 2월 28일부터 4월 28일까지 롯데 본점 에비뉴엘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본점 에비뉴엘의 경우 아트홀 전시와 같은 형태로 진행되지만, 주요 작품 위주로 전시장이 아닌 백화점 내부 곳곳에 있는 스팟 전시 공간에 노출 됩니다.)

查看列表 复制这篇文章的 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