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 새 앨범 ‘Miles Apart’ 컴백 포토 공개…’떠나간 사랑 앓는 남자’
2018.10.02– 한층 성숙해지고 무르익은 음악+비주얼로 돌아온 에디킴의 3년 9개월 만의 새 앨범
– 찬바람 부는 가을과 함께 찾아온 에디킴의 취향저격 음악…10월 11일 공개!
– 음악성+대중성 인정받은 1집 [너 사용법], 2집 [Sing Sing SIng] 이어 또 한 번 웰메이드 앨범 예고
찬바람 부는 가을과 함께 에디킴의 감성 음악이 찾아온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은 2일 싱어송라이터 에디킴의 새 앨범 ‘Miles Apart(마일스 어파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11일 컴백을 예고했다.
사진 속 에디킴은 한층 성숙해지고 무르익은 비주얼로 가을 남자의 감성을 진하게 풍겼다. 애써 감정을 절제하는 듯한 덤덤한 표정, 그러나 생각이 많은 듯한 눈빛에서 떠나간 사랑을 앓는 한 남자의 고독하고 쓸쓸한 모습을 보여줬다.
새 앨범 ‘Miles Apart’는 떠나간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그동안 ‘너 사용법’, ‘밀당의 고수’ 등 주로 달달한 설렘을 그려온 에디킴은 처음으로 이별을 테마로 앨범을 만들었다.
에디킴은 20대 끝자락에 발표하는 이번 앨범에서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끄집어내어 보다 진정성 있는 음악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에디킴은 2014년 1집 ‘너 사용법’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너 사용법’의 빅히트는 물론 ‘밀당의 고수’, ‘2 Years Apart(투 이어스 어파트)’ 등 전 수록곡이 고루 사랑을 받으며 데뷔 앨범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15년 두 번째 미니앨범 ‘SIng Sing SIng(싱 싱 싱)’에서는 블루그래스, 슬로우잼 등 다양한 장르 시도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으며, 이후 ‘팔당댐’,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쿵쾅대’, 드라마 OST ‘이쁘다니까’, ‘긴 밤이 오면’ 등 노래로 큰 사랑을 받으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에디킴의 새 앨범 ‘Miles Apart’는 11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