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OM

친절한 은행원으로 완벽 변신! 현장감 느껴지는 극과 극 스틸 대공개

– 남녀노소, 신분 가리지 않고 늘 한결 같이 친절을 베푸는 유이화 역
– 순식간에 장르 바꾸는 김서형의 따스한 눈맞춤+귀여운 브이 포즈 ‘오히려 좋아!’

배우 김서형이 유니폼까지 찰떡으로 소화하며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을 선보였다.

김서형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극본 노윤수/ 연출 유종선, 정원희)을 통해 생생한 현장감이 느껴지는 극과 극 스틸을 공개해 몰입을 더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김서형은 마트에서 장을 보는 전업 주부의 모습부터 은행원으로 입사한 뒤 유니폼을 반듯하게 차려입은 유이화로 변신했다. 가장 먼저 마트에서 만난 김서형은 편한 원피스 차림과 친절과 배려가 가득 담긴 눈빛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습관처럼 몸에 베인 친절을 상대에게 베풀지만 어딘가 모르게 쓸쓸한 표정은 한껏 메마른 이화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우연한 계기로 은행에 취업하게 된 이화의 모습도 공개됐다. 유니폼까지 완벽히 소화한 김서형은 1인 2역 캐릭터를 보는 듯 상반된 비주얼로 눈길을 모은다. 고객들을 따스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김서형은 남녀노소, 신분을 가리지 않고 늘 한결 같은 친절을 베푸는 이화의 캐릭터를 오직 눈빛만으로 섬세하게 표현해 캐릭터 소화 장인의 진면모를 과시했다.

화기애애한 현장감도 느낄 수 있다. 김서형은 스틸 카메라를 보자마자 따뜻한 미소와 함께 귀여운 브이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무더웠던 여름날 선풍기 바람을 쐬며 눈을 맞추는 등 긴장감 넘치는 극과는 달리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기도.

한편, 지난 2회에서는 첫 월급으로 산 시계를 기현(공정환 분)에게 선물했지만 여전히 무관심한 태도로 일관하는 남편에게 또 한번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기현과는 달리 새롭게 다가온 민재(이시우 분)를 향한 호기심을 계속해서 키워가고 있는 이화의 모습이 그려지며 추후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렇게 전업주부부터 은행원까지 극과 극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캐릭터 소화 장인’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김서형이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