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리갈하이’ 장유상, 이순재-진구와 함께라 촬영 즐거워
2019.04.01
“모든 순간이 영광이었다” 종영소감 전해카멜레온 같은 캐릭터로 강렬한 존재감 남겼다‘리갈하이’의 숨은 공신 역할 ‘톡톡’‘브로맨스 케미’부터 ‘위장술’까지다채로운 활약 빛났다배우 장유상이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오늘(30일) 종영을 앞 둔 JTBC ‘리갈하이’는 법‘좀’ 만질 줄 아는 승률 100% 괴물 변호사 고태림(진구 분)과 법‘만’ 믿는 정의감 100% 초짜 변호사 서재인(서은수 분),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변호사의 코믹 법조 활극으로, 매주 금,토일 밤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유쾌함을 선사해 왔다.극 중 ‘김이수’역을 맡았던 장유상은 드라마의 종영을 맞이해 자신의 소속사인 SM C&C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지막 대본 인증샷과 종영 소감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장유상은 “안녕하세요. 저는 드라마 ‘리갈하이’에서 고태림 법률 사무소의 정보원 ‘이수’ 역할을 맡은 장유상입니다.”라고 드라마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이어 “저희가 첫 촬영을 시작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시원섭섭하고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저를 이렇게 좋은 작품에 불러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고생 많으셨던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며 드라마를 마치는 아쉬운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또한, 장유상은 함께 호흡을 맞춘 이순재와 진구를 향해 특별히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특히 이순재 선생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는데요. 함께 연기할 수 있어 너무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진구 선배님이 계셔서 제가 잘 적응하고 재미있게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수줍게 선배 배우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내기도.영상 말미에는 “저는 이제 ‘리갈하이’를 마무리 하고, 더 좋은 작품으로 뵐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앞으로의 제 모습도 기대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파이팅”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의 말도 잊지 않았다.장유상은 극 중 고태림 법률 사무소의 정보원 ‘김이수’역을 맡아 진구, 이순재 등과 남다른 브로맨스 케미를 선사하는 것은 기본, 적재적소에서 재판에 유리한 정보를 찾아내는 등 눈부신 활약을 이어왔다.매 회 정보수집을 위해 각양각색의 캐릭터로 변신해 그만의 특출난 ‘위장술’로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쌓아 온 연기력을 바탕으로 능청스럽게 캐릭터를 살려내는 등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톡톡히 각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