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현재는 아름다워’ 배다빈,

2022.05.02

‘일잘알’ 퍼스널 쇼퍼, 열정가득 새싹 CEO 열연
‘3단 온정’ 매력 발산 → 인간美 + 소탈함 + 배려심
“좋아해요” 윤시윤 향한 ‘당찬 고백’ 新 ‘엔딩 요정’으로 눈도장
유쾌한 에너지 + 섬세한 표현 → ‘현미래’ 캐릭터 200% 소화

 
배우 배다빈의 솔직하고 당찬 고백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현재는 아름다워’에서 현미래는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설립한 회사 ‘킬링 컬러’의 새싹 CEO로서 열정 가득한 면모와 함께 이현재(윤시윤 분)을 향한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 극 전개 몰입도를 올렸다.
 
남다른 센스와 눈썰미를 장착한 ‘일잘알’ 퍼스널 쇼퍼 현미래는 ‘킬링 컬러’ CEO로서 의뢰 고객의 TPO에 걸맞은 의상과 악세서리를 직접 공수, 어울리는 컬러 매칭까지 커리어우먼의 정석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선호하는 취향은 고급이지만 돈을 허투루 쓰지 않는 소탈함과 곳곳에 묻어난 타인을 위하는 선한 인간미는 물론, 이혼 소송 중인 고객의 상황을 이해하며 이야기를 들어주는 배려심까지 요즘시대 보기 드문 ‘3단 온정’ 매력을 발산해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이현재를 향한 마음을 자각한 현미래는 소영은(배그린 분)과 대면하게 된 자리에서 “가지 마세요 이현재씨”를 외쳤지만, 자신을 몰라주는 그의 행동과 말투에 야속함을 느껴 서운함을 표출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가지 마세요”라는 말의 숨은 의미에 궁금증을 제기한 이현재에게는 “좋아해요”라며 확신이 담긴 당찬 고백을 전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엔딩을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이 장면에서 배다빈은 찰나의 순간 다양한 감정을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선보여 ‘주말 신흥 엔딩 요정’으로 또 한 번 눈도장 찍었다.
 
마음 속 깊은 곳까지 투명하게 드러내며 매 순간 순수하고 긍정적인 현미래 캐릭터에 서서히 동기화되고 있는 배다빈. 일할 땐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내고, 사랑 앞에선 섬세한 표현력을 더하며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앞으로 선보일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배다빈이 출연하는 KBS2 ‘현재는 아름다워’는 매주 토, 일 저녁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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