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우리는 오늘부터’

2022.06.02

김수로, 첫사랑 못 잊은 순정남 등극… 해바라기 사랑 ‘눈길’
안방극장 사로잡은 김수로X홍은희, 흥미진진 중년 로맨스
유쾌한 ‘로맨스 케미’부터 철부지 아빠의 ‘듬직 반전 매력’까지!
드라마 꽉 채우는 ‘김수로 표’ 존재감

배우 김수로의 순애보 사랑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어제(30일) 방영된 SBS ‘우리는 오늘부터’에서 최성일(김수로 분)과 오은란(홍은희 분)의 흥미진진한 삼각관계가 이어진 가운데, 최성일의 해바라기 사랑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7화에서 성일은 은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보다 더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노래 교실을 찾아 퇴근을 마중하고, 은란이 썸남과 만나는 모습을 숨죽여 지켜보며 간섭하는 등 은란에 온통 신경이 쏠린 모습이었다.

이어 은란의 질투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가짜 연인까지 꾸며내며 거침없는 짝사랑 행보를 선보여 깨알 웃음을 선사하기도.

딸 오우리(임수향 분)를 향한 부성애도 더욱 깊어졌다. 우리의 의료 사고 소송을 준비하면서 앞장서서 변호사를 섭외해 믿음직하고 듬직한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우리의 컨디션을 체크하고 보살피는 등 어른스러운 아빠의 모습으로 색다른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이처럼 김수로는 인간미와 카리스마 등 다채로운 매력을 넘나들며 극의 중심을 탄탄히 잡고 있다. 은란과의 흥미진진한 티키타카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핑크빛 기운을 몰고 온 그가 앞으로 보여줄 직진 행보에 많은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김수로가 출연하는 SBS ‘우리는 오늘부터’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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